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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언론보도 '소비생활硏 천안아산지부 이민여성 대상 소비 교육' 금강일보 외
작성자 : 천안아산지부() 작성일 : 2012.10.05 조회수 : 11523 추천 : 2114
파일첨부 : 베트남~1.JPG 결혼이민여성 보도신문사.bmp
소비생활硏 천안아산지부 이민여성 대상 소비 교육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아산지부(대표 손순란)에서는 최근 피해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올바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문화센터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통역사를 통한 교육을 실시,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 청약철회권, 내용증명 우편제도, 카드, 금융서비스, 통신서비스, 시장 익히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녹색실천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당티녹앰(25·여·베트남)은 “그동안 소비자로서 모르는 부분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 소비자교육 받고 나니 정말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란 대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 대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대상 교육 등 더 많은 계층에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다문화 가정, 어르신이나 주부,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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