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소비사회 구축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의 기본 권리 보호와 불공정한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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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합리적인 소비자의 최고 덕목_(사)소비자...
최근 전 세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에너지 시장의 공급망의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을 심화시켜 세계 각 국의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시장 교란에 따른 상황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으며,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 위기에 대처하는 일이 더욱 절실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더구나 세계 각국이 이상기후로 인해 대형 산불과 홍수, 가뭄, 지구 과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도 최근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상고온으로 인한 에너지 과다사용과 이에 따른 수급불안으로 대형 정전 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다. 전기는 2차 에너지로서 우리 국민들은 콘센트에 플러그만 꽂으면 언제든 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그동안 산업 발전과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의한 국민 생활 패러다임의 급변으로 인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기기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전력 사용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 사용, 친환경 실천에 대한 국민의 인식전환 및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실천을 위해 국민의 지혜가 한데 모아지고, 사회 분위기도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대안을 세워 나가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 실천방법도 어렵지 않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을 이제는 실행에 옮겨야 할 때이다.   첫째, 올 여름 유난히도 더운 기온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 시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 실내 냉방온도를 26도로 맞춰야 한다. 둘째, 콘센트에 꽂혀있는 당장 사용하지 않은 플러그들을 뽑아서 대기전력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상가에서 냉방을 한 상태로 문을 열어 손님을 맞는 에너지의 비효율적 사용을 관리하는 것에 국민 모두가 에너지 감시자가 되어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할 것이다. 넷째, 집안의 냉장고에 적정용량을 유지해야 한다. 냉장실은 냉기가 잘 순환할 수 있도록 60%만 채우고, 용량에 맞게 내용물을 채우며, 식재료는 소분·저장하기를 해야 한다. 다섯째, 제조업체들은 에너지 기기의 에너지 효율성이 결합된 제품을 생산해야 하며 소비자도 제품 구매 시 1등급 제품을 선택하여 합리적인 구매를 해야 한다. 여섯째, 세탁기 사용 시 가능한 빨랫감만을 채워서 작동하도록 해야 하며 에너지 사용 시 사용량이 적은 시간과 많은 시간대를 고려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 시간대에 소비해야 한다. 일곱째, 탄소중립을 위해 편의적인 것보다 다소 힘들고 어렵지만 친환경 소비 행태로의 소비 생활로 전환해야 한다.   에너지는 돈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본부
소비자가 원하는 한돈,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_(사)소비자공익...
  현재 우리 사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위기,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악재로 인해 축산 현장 역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최근 사료 가격 인상, 환경관리 등으로 인한 생산비 압박, 생산기반의 붕괴 우려 등의 문제는 소비자 물가 안정과 맞물려 축산 농가가 더욱 큰 시름을 앓게 했다. 소비자 또한 물가 상승 압박으로 인해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의 주역이자, 그나마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돼지고기, 삼겹살에 쌀밥이 이제는 먼 추억으로만 남지 않을까 우려된다.   우리 사회는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뉴 노말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과 소비자 트랜드의 급격환 전환으로 직접 재료를 사서 집에서 요리하는 것보다는 편의적이고, 경제성이 탁월한 밀키트, HMR 식품을 이용한 간편식과 온라인 배송 및 배달을 통한 소비행태로 급전환되었다. 그동안 ‘한돈’ 하면 단순히 구워 먹는 삼겹살만 떠올리던 소비패턴에서 다양화된 조리 방법에 따라 소비자는 더 맛있고, 품질 좋은 최고의 돼지고기를 선호하게 되었다. 지난 몇 년간 스페인산 이베리코 돼지고기가 국내에 들어와 명품화되는 것을 보면서 우리 한돈에 대한 차별화 전략 즉, 프리미엄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축산물은 전세계로부터 무관세로 도입되어 완전 경쟁체제가 되었다. 따라서 한돈은 수입 돼지고기와 차별화 전략으로 안정적 공급, 적정한 가격 등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에 한돈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 한돈만의 자부심이 아닌, 동물복지, 환경, 안전, 품질, 맛 등을 우선으로 하는 한돈의 가치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축산식품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정부는 한돈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지난 15년간 브랜드화 정책을 통해 산업의 확장세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이제는 양적 성장보다는 맞춤형 소비 트랜드에 따른 고객 가치 생산성에 사양기술, 도축가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는 새로운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MZ세대들이 소비 트랜드에서 보여주는 사례는 건강이나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으로 미닝 아웃(meaning out) 소비가 붐을 이루고 있다. 가성비에 지갑을 열던 소비층이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따라 소비가 환경으로나 품질에 신뢰가 갈 때는 과감하게 소비하는 소비층이 나타났다. 이베리코(스페인산) 돼지고기의 소비시장을 보면 충분히 소비자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다. 그동안 한돈이 발전을 거치면서 냉철하게 생산, 도축, 가공, 판매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걸림돌이 되고, 시장의 투명성에 장애가 되는지 찾아내어 빨리 개선하고 변화하여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차별화 전략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는 글로벌 시대의 초일류 한돈이 우수한 K-FOOD로 자리매김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특히 한돈의 품질 고급화, 차별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규격화한 전세계 유일한 획일적 돼지고기 의무등급제도를 자율화하여 각 브랜드별 품종별로 품질경쟁을 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기준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아울러 그동안 질병과 냄새 저감화에 대한 생산자들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소비자는 저탄소 식품에 대한 냉철한 시장 구매력도 행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가치소비 트랜드 확산에 따라 대기업들의 마케팅 전략도 바뀌고 있다. 맛있는 식물성 HMR 등 식물성 대체 단백질을 사용한 비건 식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고 실천한다는 메시지로 다양한 식품들과 식단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격적인 마케팅에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동물성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인 한돈이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보장하고 소비자 중심의 경영체제와 생산, 사양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진심을 얻을 수 있는 방향전환을 해야하는 절실한 시점이고, 곧 지금이 기회의 터닝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푸드누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행복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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