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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는 2017년 09월 02일(토요일) 천안 중앙 로타리클럽 회원과 양승조의원, 구본영시장, 김선태의원 등 200여명과 서울대정병원에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응급차량 지원과 함께 천안시 신방동에 위치한 천안천 주변 산책길 일대에서 비점오염의 근원인 수변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     © 황선영

이날 천안의 중심지 하천인 천안천의 수변정화활동 통해 앞으로 다가올 흥타령 축제에 많은 외국인과 외부 손님을 맞이하여 천안천의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생활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천안천을 찾는 여러 손님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천안천을 둘러보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봉사자들은 천안천 일대를 환경오염물질과 수중의 부유물과 오물, 수초 등을 거두어들이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중, 수변 정화를 실시했다.

손순란 대표는 “휴일임에도 나와서 이렇게 열심히 수고해주신 분 들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 달라. 오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이곳 천안천은 우리가 깨끗한 물과 환경을 후손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시한 수변정화활동은 환경보전협회 후원으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