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 이하 충남소비자넷)는 지난 11월 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생태하천 모니터링단 10개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모니터링단은 지난 6개월 동안 산방천의 수질 및 생태계를 조사하고, EM흙공을 만들어 산방천 유역에 던지기 행사도 실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산방천 생태계를 복원 및 지속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중 10팀의 동아리 중 금상에 복자여중의 아쥬레동아리, 은상 온양한올고의 한올생태지킴이동아리, 동상 천안청수고의 청수씨앗동아리 등 3개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결선에서 환경부 장관상과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놓고 또 한번의 심사를 받게된다. 시상 평가는 충남소비자넷의 운영 이사진 및 교수진들이 평가를 하였다. 작년에는 천안복자여중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천안에서 환경부 장관장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학생 동아리들이 치열하게 보고서 및 생태지도를 잘 만들어 제출하였다. 손순란 대표는 “모니터링단들이 스스로 천안 터미널에서 캠페인을 하는 등 지역에 산방천 생태하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쓰는 학생들이 생겨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였다. 앞으로 생태하천 모니터링단들이 더욱 노력해주어 아름다운 산방천을 지켜주는데 큰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