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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민, 소비자, 지차체, 시민단체 모두 한마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우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토론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는 지난 5일 천안 축산 농협에서 충청남도의 후원을 받아 천안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소·정 각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해 주신 박남주 천안시의원은 “가정을 지키는 주부로서 지역농산물을 친환경적이고 건강하게 키워준다면 직접 보고 믿고 먹을 수 있어 건강한 가정 및 환경을 지키는 이런 토론회가 천안시에서도 진행되어 우리 시민들이 지역 순환으로 우리 지역을 지키고 상생하는 농촌의 활력 도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천안시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사)농정연구센터 장민기 부소장은 ‘행복한 먹거리: 로컬을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한국의 농산물 소비 및 생산 형태를 알리고 미국 및 일본 등지의 해외 사례와 국내에서 사례를 보여주면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소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을 만들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이어서 (사)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순란 대표를 좌장으로 ◆(사)충남친혼경농업인연합회 김병혁, 천안농업경영인연합회 김남빈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박수경, 농사랑 강사 한우섭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고, 충남도청 농식품유통과, 천안시 농업정책과에서도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청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