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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삼겹살 공화국’
작성자 : 정책연구팀(sobis@chol.com) 작성일 : 2016.08.23 조회수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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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삼겹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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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하면 ‘삼겹살’, 삼겹살하면 ‘대한민국’이라고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삼겹살 가격이 상승하고, 다이어트 음식으로저지방부위가 각광받으면서 돼지고기 소비패턴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삼겹살 위에 목살, 돼지고기 '저지방부위' 선호도 높아져

대한민국의 삼겹살 사랑은 유별납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은삼겹살은 해외에서는 인기가 없는 부위에 속해 해외수출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은 예외입니다. 한국 특유의 ‘쌈’ 문화 덕분에 삼겹살은 더욱더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세계 삼겹살은 대한민국에서 다 먹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삼겹살에대한 사랑은 유별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삼겹살은 물론 돼지고기조차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돼지고기를 조리하는 요리법 역시 외국에 비해 많이 발달하지는 않았습니다. 1939년 <조선요리제법>에 삼겹살의 유래라고 생각되는 ‘세겹살’이라는용어가 보이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도 아니었습니다.

 

삼겹살이라는 단어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무렵으로, 강원도 태백과 영월의 광부 노동자들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광부 노동자들은 매달 고기교환권을 받았는데, 광부들이 고기를 가장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이 바로 삼겹살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알려져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삼겹살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우후죽순처럼 등장했고, 많은대중들이 찾는 음식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국어사전에 삼겹살이라는 단어가 오른 것도 1994년이니,1980~1990년대에 유행하면서 ‘국가대표 음식’ 반열에 오른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국민적인 사랑에 힘입어 현재는 '삼삼데이', '삼겹살데이' 등을 통해 온 국민이 삼겹살을 즐기는 날이 생길 정도로 발전, 국내는물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출처 : 세계일보 (http://ww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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