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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책연구팀 이메일 sobis@chol.com
작성일 2016-04-08 조회수 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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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월의 소비자정보] 항생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항 생 제(抗生劑, antibiotic)

 

 

 

항생제란?

 

미생물 중 주로 세균에 의한 감염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원인 세균의 종류와 감염 부위에 따른 이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다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에는 항생제의 효과가 없으므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


바이러스는 세포에 기생하기 때문에 세포 안에서만 증식이 가능한 미생물로, ,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 아닙니다.

세균은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활체로 생물입니다.

 

그림으로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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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가 숙주에 기생하는 모습

 

(가운데 동그란 것이 하나의 세포이며, 그에 매달린 것이 바이러스입니다.)

 

 

항생제 내성이란?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를 사용했을 때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현상입니다. 항생제를 투여하면 잘 죽는 세균은 없어지고 유전자 변이 등에 의해서 내성이 있는 세균만이 남습니다. 내성이 생긴 세균은 항생제를 투여해도 항균 효과가 없기 때문에 치료할 수 없기에 점점 높은 강도의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며, 보다 높은 강도의 항생제는 약물 부작용과 함께 또 다른 내성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 하에 의사가 지시한 대로 항생제를 올바르게 복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수퍼박테리아 감염자 수 통계


우리나라 수퍼박테리아의 감염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한 수퍼박테리아 감염자 수

2011년도

2012년도

2013년도

2014년도

22,928

27,968

35,210

36,984

 

  (자료:질병관리본부)

 

 

항생제 내성을 갖는 슈퍼박테리아는 왜 생길까?

 

슈퍼박테리아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 때문입니다. 항생제를 잘못 사용하거나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이를 견뎌내는 균이 생기는데 이 내성균이 유전자 변이를 통해서 더욱 생명력이 강한 슈퍼박테리아로 발전하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슈퍼박테리아로 인해 사망자 수가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출처 : WHO CDC - 2015발표)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자 수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수

19천명

15천명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활동 : 항생제 오남용 근절 소비자 캠페인 진행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가운데 항생제를 많이 쓰는 나라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분별한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자 2016315일 세계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이하여 항생제 소비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산식품 메뉴에서 항생제를 추방하자라는 강한 타이틀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번 캠페인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

 

첫째, 축산농가는 예방 목적의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라!

 

둘째, 정부는 축산농가의 항생제 관리를 강화하라!

 

셋째, 외식업소는 무항생제·친환경 축산식품을 제공하라!

 

넷째, 정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하라!

 

다섯째, 축산식품으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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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에 대한 외국의 움직임

 

 

 

국제소비자기구(CI) 등 국제사회에서는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한 국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는 항생제 사용하지 않기’, ‘집에 남은 항생제 복용하지 않기’, ‘항생제는 반드시 의사 처방 후 복용하기를 소비자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행동 수칙 - 항생제를 사용하는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닌 사회적인 차원이라는 인식하고,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집시다.

 

1. 축산식품 선택시, 되도록 무항생제·친환경 축산식품을 선택합시다.

 

2. 질병 발생시, 의사의 처방 하에 의사의 지시에 따른 항생제를 복용토록 합니다.

 

 : 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 증상이 나아졌더라도 세균이 생존하여 다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기간 동안 처방받은 약은 의사의 지시대로 모두 복용토록 합니다.

 

3. 다른 사람에게 처방된 항생제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4. 나중에 아플 것을 대비하여 항생제를 가정에 남겨 두어서는 안 됩니다.

 

5. 남은 항생제는 약국에 가져다주어 올바르게 폐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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