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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소년 대상 식품 소비기한제도 바로알기 소비자교육
작성자 : 천안아산지부() 작성일 : 2012.12.07 조회수 : 11639 추천 : 2213
파일첨부 : 1.jpg 소비기~1.JPG 소비기~1.JPG

일시 : 2012년 10월 25일, 11월 2일

장소 : 목천 성결교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ㆍ아산지부(대표 손순란)에서는 지난 10월 25일, 11월 2일 양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식품 소비기한 표기제도 바로알기 및 올바른 식품 구매 선택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여상 재학생 50여명과
목천중학교 외 천안시내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유통기한 보다는 보관온도 중요’
‘식품 구입 시 체크포인트’ ‘냉장고 관리 체크포인트’ 등의 올바른 식품 선택 구매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의 일평균 발생량은 7,451.1톤에 이르고 연간 수거 및 처리비용을 감안한
총 경제적 가치는 12조 1,700억원에 이른다고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1%절감 시 전국적으로
약 1,217억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지구의 온난화 등과 같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기여할 수 있는 자원절약의 실천방안 중 하나로 음식물 절약과 앞으로 표기될 소비기한 제도를 정확히 알고
음식물 낭비를 줄이자는 메시지와 함께 식품안전과 관계없이 무조건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품을 폐기하는 것은 자원의 활용
측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전달하고, 유통기한 보다는 보관온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식품 구입 시 체크포인트와
냉장고 관리 체크포인트, 유통기한[판매기한 ; 유통기한 ; Sell by Date]과 소비기한[소비기한 ; 사용기한 ; Use by Date],
[품질유지기한 ; 상미기한 ; 최소보존일 ; Date of Minimum Durability ; Best Before] 등을 인지시키는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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