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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지역 재래시장 소비자 인식도 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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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천안아산지부() 작성일 : 2012.10.05 조회수 : 12419 추천 : 2198 | |
| 파일첨부 : 재래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조사 -보도자료-.hwp 제목.bmp 재래시장 0.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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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재래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 원인과 문제점 재래시장의 활성화는 재래시장 판매자 당사자의 자체적인 노력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대한 취소 판결을 근거로 지난 6월부터 영업을 속속 재개함에 따라 천안시는 매주 2·4주 의무휴업일로 특정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과 관련한 조례안을 개정해 11월까지 공포할 계획이다. 조례안 개정은 최근 7개 대형유통업체가 천안과 아산 등 충남 8개 지자체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에 맞서기 위해서다. 개정절차 후에는 개정 조례안에 따라 휴업을 하지 않는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부과하는 등 강하게 대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도 최근 천안의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기초·광역 유통업무 담당자들을 모아놓고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 규제와 관련한 조례 보완 설명회를 통해 최근 잇따른 대형유통업체들의 법적 소송에 맞선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재래시장의 주차시설 확보,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불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지만 재래시장의 침체현상은 여전하다. 정부와 지자체의 재래시장 살리기 정책과 소비자의 재래시장 인식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재래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도를 조사했다. 이에 천안·아산지부에서도 천안지역 성인대상 8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주체는 재래시장 상인 당사자라고 답한 시민이 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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